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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을 그리다

숨탄 우리시조

저자소개
이서원
목차

작가의 말

 

하나

 

 

빛으로 투과된 삶의 일상들   14

 

이주남 「봄은 익어터질거야」 임태진 「틈」 성국희 「호리병」 

이요섭 「선인장」 정희경 「추분」

 

문장에 귀 기울이다   25

 

김윤숙 「카라꽃」 서숙희 「책상다리가 절고 있다」 정혜숙 「나비의 문장을 읽어요」  

김덕남 「휴전선 바람편지-DMZ 을지 전망대에서」 유순덕 「스웨터를 짜는 시간」 

 

과향으로 발아하는 무늬들   36                                                         

 

윤현자 「모과」 한희정 「개복숭아 꽃 피다」 이태순 「괴산」 

박연옥 「그리고 남은 적막」 김진숙 「숨 2」 

 

폭포의 비말에 젖다   48                                                   

 

선안영 「섬 -페로 제도에서2」 권갑하 「빙폭을 오르며」 최재남 「정방폭포」  

황영숙 「그라운드 제로」 황외순 「파래소폭포」

 

따뜻한 시선의 파노라마   59

 

정경화 「봄, 물소리」 인은주 「5월」 손영희 「시작-사막」 

박성민 「청사과 깎는 여자」 김양희 「아홉사리재」

 

 

 

상처의 파문을 보듬는 여린 공감   70

 

김미정 「레볼루션」 심석정 「목련고」 정지윤 「두루마리의 시간」 

정옥선 「해바라기」 서정택 「포임 트럭」

 

다 젖어도 오히려 더 맑아라   80

 

이승현 「빈터」 백윤석 「어떤 우산」 이숙경 「배둔으로 가는 길」

정용국 「탑골늪 연꽃」 추창호 「명함」

 

결을 그리다   90

 

서석조 「구세주」 우정숙 「시를 캐다」 유현주 「남동공단」

옥영숙 「어떻게 지내니」 박지현 「취」

 

새, 나래에 비상하듯   99

 

박화남 「새들에게 묻는다」 김석이 「새소리」 이석구 「송하보월도」 

오은주 「비백」 김영주 「공존」

 

시대 정신을 필하다   109

 

임채성 「69」 임영숙 「들판 정치」 윤경희 「너븐숭이」 

김환수 「마지막 함성」 장영춘 「도문에 말하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이들   122

 

김경옥 「조광조 길에서 만나다」 정황수 「석년을 읽다」 김종두 「오히려 – 육사 생각」 

이두의 「수이푼강 갈대」 한분옥 「백의종군 길을 걷는다」

 

적막을 건너가는 힘!   132

 

박미자 「며느리 백서」 이남순 「둥근 호박전」 강은미 「분꽃」 

천성수 「달꽃 피고 지고」 박진형 「동두천」

 

여백으로 스며드는 질감   142

 

이분헌 「외짝」​ 표문순 「골목의 온도」 이광 「아버지의 미소」 

두마리아 「벚꽃 지다」 김정 「저녁놀」

 

생명이 갖는 인물성 동론   152

 

이선중 「소나기」 이토록 「쇠뿔」 구애영 「헤어지는 방식 –얼룩말의 대이동」 

이나영 「쥐」 이순권 「서울 야크」  

 

통찰, 그 근원의 빛나는 감각   163

 

김정숙 「꽃무릇」 김장배 「비 오는 강변」 박복영 「갸웃」 

정상미 「오줌 테라피」 이송희 「비의 감정」 




칼과 검, 그 너머의 전율   174

김계정 「노래만 울었네」 이소영 「수박」 용창선 「갑오의 물결」
정유지 「목수」 김숙희 「밤골, 율곡리」 

세한에 들이치는 눈발의 풍경   185

강대선 「이 시간에」 김윤철 「장설」 박정호 「겨울 귀가」 
윤종영 「겨울밤 자작나무 숲」 노영임 「겨울, 눈 속에 갇히다」 

저무는 안쪽, 그 곁에서 바라보기   195

김제숙 「밑줄 사용처」 이상구 「무흘구곡 선바위」 김병환 「벚꽃나무 아래서」 
곽종희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듣는 밤」 김지욱 「가을, 운곡서원」

사라지는 시간의 응시와 포용   205

이은정 「낙동강」 김동관 「사바나의 오후」 유선철 「달 반 물 반」 
황성진 「착한 허점」​ 김범렬 「여강 랩소디」

흔들리는 것들에 대한 뿌리의 힘!   215

​이경임 「나의 사소한 연대기」 ​김희동 「바다 유리」 윤정란  「매화 한 그루」 
박경화 「폐지의 종장」 김석인 「시래기」

 


 

 

 

책 소개

5년 동안 계간 《시조21》 에 ‘오독오독’으로 연재한 글을 묶었다. 말 그대로 오독誤讀이었음을 고백한다. 평은 더욱 아니었으며 그냥 작은 감상의 편린에 다름 아니다. 틀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글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방법과 경험을 두루 포갰다. 전문적인 평론과는 다소 멀어서 ‘숨탄 우리 시조’로 이름 했으니, 우리 시조의 새로운 독자들 품에 다감하게 안기기를 바란다.

거대한 담론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며 솜털보다 가볍게, 그러나 결코 만만하지 않게 마음의 한쪽을 쓰다듬을 수 있는 편편이었으면 좋겠다. 시조의 가락은 어쩌면 내가 걸었던 아슬아슬한 비탈길처럼 지금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곁으로 다시 길이 새롭게 열려 수많은 차들이 왕래하듯이, 우리 시조는 분명 전환점을 맞이할 것임을 믿는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더 장엄한 길을 모색하는 데 여기 작은 푯대를 하나 세우는 마음이다.


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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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이서원

경주 안강에서 출생하여

부산일보 신춘문예에(08) 시조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조집으로 <달빛을 동이다> <뙤창> <해맑은 원근법> 시조선집 <단풍왕조>가 있으며,

산문집으로 <달골> 평론집으로 <결을 그리다> 있다.

이호우시조문학상 신인상, 올해의 좋은 시조집상, 울산시조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작가의 말

 

하나

 

 

빛으로 투과된 삶의 일상들   14

 

이주남 「봄은 익어터질거야」 임태진 「틈」 성국희 「호리병」 

이요섭 「선인장」 정희경 「추분」

 

문장에 귀 기울이다   25

 

김윤숙 「카라꽃」 서숙희 「책상다리가 절고 있다」 정혜숙 「나비의 문장을 읽어요」  

김덕남 「휴전선 바람편지-DMZ 을지 전망대에서」 유순덕 「스웨터를 짜는 시간」 

 

과향으로 발아하는 무늬들   36                                                         

 

윤현자 「모과」 한희정 「개복숭아 꽃 피다」 이태순 「괴산」 

박연옥 「그리고 남은 적막」 김진숙 「숨 2」 

 

폭포의 비말에 젖다   48                                                   

 

선안영 「섬 -페로 제도에서2」 권갑하 「빙폭을 오르며」 최재남 「정방폭포」  

황영숙 「그라운드 제로」 황외순 「파래소폭포」

 

따뜻한 시선의 파노라마   59

 

정경화 「봄, 물소리」 인은주 「5월」 손영희 「시작-사막」 

박성민 「청사과 깎는 여자」 김양희 「아홉사리재」

 

 

 

상처의 파문을 보듬는 여린 공감   70

 

김미정 「레볼루션」 심석정 「목련고」 정지윤 「두루마리의 시간」 

정옥선 「해바라기」 서정택 「포임 트럭」

 

다 젖어도 오히려 더 맑아라   80

 

이승현 「빈터」 백윤석 「어떤 우산」 이숙경 「배둔으로 가는 길」

정용국 「탑골늪 연꽃」 추창호 「명함」

 

결을 그리다   90

 

서석조 「구세주」 우정숙 「시를 캐다」 유현주 「남동공단」

옥영숙 「어떻게 지내니」 박지현 「취」

 

새, 나래에 비상하듯   99

 

박화남 「새들에게 묻는다」 김석이 「새소리」 이석구 「송하보월도」 

오은주 「비백」 김영주 「공존」

 

시대 정신을 필하다   109

 

임채성 「69」 임영숙 「들판 정치」 윤경희 「너븐숭이」 

김환수 「마지막 함성」 장영춘 「도문에 말하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이들   122

 

김경옥 「조광조 길에서 만나다」 정황수 「석년을 읽다」 김종두 「오히려 – 육사 생각」 

이두의 「수이푼강 갈대」 한분옥 「백의종군 길을 걷는다」

 

적막을 건너가는 힘!   132

 

박미자 「며느리 백서」 이남순 「둥근 호박전」 강은미 「분꽃」 

천성수 「달꽃 피고 지고」 박진형 「동두천」

 

여백으로 스며드는 질감   142

 

이분헌 「외짝」​ 표문순 「골목의 온도」 이광 「아버지의 미소」 

두마리아 「벚꽃 지다」 김정 「저녁놀」

 

생명이 갖는 인물성 동론   152

 

이선중 「소나기」 이토록 「쇠뿔」 구애영 「헤어지는 방식 –얼룩말의 대이동」 

이나영 「쥐」 이순권 「서울 야크」  

 

통찰, 그 근원의 빛나는 감각   163

 

김정숙 「꽃무릇」 김장배 「비 오는 강변」 박복영 「갸웃」 

정상미 「오줌 테라피」 이송희 「비의 감정」 




칼과 검, 그 너머의 전율   174

김계정 「노래만 울었네」 이소영 「수박」 용창선 「갑오의 물결」
정유지 「목수」 김숙희 「밤골, 율곡리」 

세한에 들이치는 눈발의 풍경   185

강대선 「이 시간에」 김윤철 「장설」 박정호 「겨울 귀가」 
윤종영 「겨울밤 자작나무 숲」 노영임 「겨울, 눈 속에 갇히다」 

저무는 안쪽, 그 곁에서 바라보기   195

김제숙 「밑줄 사용처」 이상구 「무흘구곡 선바위」 김병환 「벚꽃나무 아래서」 
곽종희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듣는 밤」 김지욱 「가을, 운곡서원」

사라지는 시간의 응시와 포용   205

이은정 「낙동강」 김동관 「사바나의 오후」 유선철 「달 반 물 반」 
황성진 「착한 허점」​ 김범렬 「여강 랩소디」

흔들리는 것들에 대한 뿌리의 힘!   215

​이경임 「나의 사소한 연대기」 ​김희동 「바다 유리」 윤정란  「매화 한 그루」 
박경화 「폐지의 종장」 김석인 「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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