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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복한 세상
김종원 시선집
- 저자소개
- 김종원
- 목차
<시인의 말>
2025년도 어느듯 먼 기억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다.
늘 새해가 되면 올해는 지나 간 날들 보다는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지나고 보면 늘 거기가 거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루하루를 좀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해 봐야겠다.
살다 보면 이게 아닌데 하고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는 날이 분명 오겠지만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꿋꿋이 버팅기며 살아가다 보면 “아~ 내가 여기까지 왔네.” 하고 스스로를 대견해 하는 날이 분명 오리라 믿는다.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는 일.
그것만이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담금질하는 일이다.
새해에는 지금까지 와는 또 다른 많은 일들을 겪게 되겠지만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말아야지
새로움에 익숙해져가는 일, 그렇게 조금씩 단단해져 가는 일,
그것이 살아가는 의미이기도 하다.
너무 힘들때는 조금은 천천히 가기도 하고, 내가 숨겨 두었던 다른 길로 돌아 가 보기도 하고,
그렇게 스스로를 다잡아 가야 한다.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 짓눌리지 말고
어께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를 쓰면서 가슴에 품고 있는 한결같은 바램이다.
2025년 12월 말에 김종원 쓰다.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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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김종원
1960년 울산 출생. 1986년 시전문 무크지 《시인》지를 통하여 문단에 나왔다. 저서로는 시집 『흐르는 것은 아름답다』, 『새벽,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다시 새벽이 오면』, 『길 위에 누워 자는 길』, 『분노의 꽃』, 『ATM에서 통장 정리하기』, 『아득하게 그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디카시집 『어머니 손등』 등과 시선집 『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빛나는 별같이 살라하고』가 있다. 2025년 <대구신문신춘디카시공모대전>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에 울산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을, 2018, 2019, 2021, 2025년에는 <울산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기금을 받았다.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jwon1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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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2025년도 어느듯 먼 기억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다.
늘 새해가 되면 올해는 지나 간 날들 보다는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지나고 보면 늘 거기가 거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루하루를 좀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해 봐야겠다.
살다 보면 이게 아닌데 하고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는 날이 분명 오겠지만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꿋꿋이 버팅기며 살아가다 보면 “아~ 내가 여기까지 왔네.” 하고 스스로를 대견해 하는 날이 분명 오리라 믿는다.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는 일.
그것만이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담금질하는 일이다.
새해에는 지금까지 와는 또 다른 많은 일들을 겪게 되겠지만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말아야지
새로움에 익숙해져가는 일, 그렇게 조금씩 단단해져 가는 일,
그것이 살아가는 의미이기도 하다.
너무 힘들때는 조금은 천천히 가기도 하고, 내가 숨겨 두었던 다른 길로 돌아 가 보기도 하고,
그렇게 스스로를 다잡아 가야 한다.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 짓눌리지 말고
어께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를 쓰면서 가슴에 품고 있는 한결같은 바램이다.
2025년 12월 말에 김종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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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