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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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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마감 전시

지철형 개인전-

기간
2023-08-25 ~ 2023-09-14
 (매주 월요일 휴관)
시간
11:00 ~ 21:00
장소
(44529)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33, 어라운드 울산
문의전화
010-9314-5737
유/무료
무료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빛을 머금어 노란 연두색부터 푸른 초록색, 은은한 회색빛이 감도는 야자잎과 선인장, 녹색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장감 있고 사실적인 잎과 잎 사이의 공간이 정교하게 캔버스 위에 그려져 있다.

 

 

주로 식물의 잎을 화면에 가득 채워 클로즈업하고 선과 선 사이의 빛과 여백의 공간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하고 식물들을 접하며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환희를 화폭에 담아내는 지철형 작가의 개인전이 울산 성남동 소재 어라운드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인물화, 풍경화등 탄탄한 사실적 표현의 구상 유화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2020년경부터 선인장과 식물 시리즈 자연의 환희라는 주제로 지역미술계에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 울산시립미술관 기획 부기우기미술관, 남원 수지미술관 기획 ”NATURE“, 케이옥션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아트페어울산(AFU), 아트서생, 라온제나 대구 퀸아트페어, 대구아트페스티벌등 다양한 아트페어 무대에서 개인부스전과 부스전에 참여하였다. 지난해 2022 울산광역시미술대전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5점 내외의 팜리프(palm-ieaf))시리즈 근작과 초기 선인장 작품등이 전시 된다.

 

 

선인장 작품은 특히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제작되면서 어떤 환경이나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자연이 가진 생명력과 열정을 담으려 했다면

팜리프(palm-ieaf)) 시리즈는 자연의 초연함과 유연함 그리고 늘어뜨려진 선과 선 사이를 드나드는 빛과 공기등 그들이 존재하며 대지와 관계하는 물상의 모습 자체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움과 녹색의 바리에이션이 주는 시각적 평온함,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작가는 그 물상속에서 조금씩 새로운 형상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 조형성에 입각해첨가하는 추상적 점과 선은 결국 그들이 들려주는 꿈의 잔상과 시간속에 살아 온 이야기라고 한다.

 

 

이번 전시는 825일 금요일부터 914일 목요일 까지 3주간 울산 성남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어라운드울산] 3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부터 토/일요일까지 주말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어라운드울산]은 여타 전시공간과 달리 저녁 9:00까지 관람이 가능하여 직장인, 학생들이 평일에도 여유있게 전시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울산관광문화재단의 2023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전시기간중 [아티스트 토크- 작가와의 대화 ]92일 토요일 오후2:00~4:00까지 2시간 동안 직접 진행할 것이며 여러 분야의 작가, 일반 관람객 및 미술애호가들과 소통하고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

 

 

 

 

 

 

장소명
어라운드 울산
주소
(44529)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33, 어라운드 울산
문화공간 문의
052-24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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