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우킴 초대전_무지개 풍경
- 기간
- 2025-06-26 ~ 2025-07-27
- (예약 관람)
- 시간
- 14:00 ~ 19:00
- 출연진
- 장소
- (44918) 울산 울주군 범서읍 망성4길 8-2, 1층
- 문의메일
- dokki0717@hanmail.net
- 문의전화
- 052-261-7276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색과 빛에 대한 탐구자, WOO KIM 우킴 작가의 초대 개인展 ‘Arc-en-Ciel : 무지개 풍경’은 ‘무지개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 전시를 마지막으로 한국 작업실을 정리하고, 벨기에로 돌아와 작업에 집중하려는 작가의 목표와 앞으로 유럽에서 더 나은 작가로 성장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우킴 작가는 Brice Marden(1938-2023)의 The Propitious Garden 시리즈에서 무지개, 즉 프리즘의 색을 배경과 띠의 조합으로 사용해 빛과 색의 관계를 탐구하는 부분에서, 7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 무지개에 매료되어 색과 빛의 상호작용을 화면 속에서 실험하며, 각 색이 가진 에너지와 진동을 연구한 작업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자연을 통해 빛과 색의 본질을 탐구한 세잔에게 큰 영감을 받은 ‘나르키서스’, ‘랜드스케이프’, ‘세잔’ 시리즈의 주요 작품을 선별해서 보여준다. 특히 ‘랜드스케이프’ 에서는 그린, 오렌지, 옐로우 등의 제한된 색채와 그레이를 통해 빛과 색의 진동을 직접적으로 연구한 작업에는 작가의 ‘점차 느려지는 시간’, ‘응축되어 가는 이미지’라는 풍경 개념도 담겨 있다.
이로써 이번 우킴의 개인전은 색과 빛에 대한 집요한 아카이빙으로, 앞으로의 작가 스스로가 작업에 대한 희망적인 약속을 볼 수 있다.
- 장소명
- 갤러리 지앤
- 주소
- (44918) 울산 울주군 범서읍 망성4길 8-2, 1층
- 문화공간 문의
- 052-261-7276
- 설명
- 2015년에 개관한 갤러리지앤(gallery G&)는 지역 예술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울산 지역민의 화합과 그 일상을 예술에 담아 전시를 함으로써 문화예술 생활과 함께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역량이 있는 지역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그들이 예술활동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갤러리 지앤은 이웃과의 파트너쉽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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