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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양 초대전 바라보고 생각하다
- 기간
- 2025-05-30 ~ 2025-06-20
- (예약 관람)
- 시간
- 14:00 ~ 18:00
- 장소
- (44918) 울산 울주군 범서읍 망성4길 8-2, 1층
- 문의메일
- dokki0717@hanmail.net
- 문의전화
- 052-261-7276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LUNA YANG 초대전시회
바라보고 생각하다展
2025.05.30.- 06.20.
루나양의 작품에서 ‘투명함’은 단순한 시각적 특성이 아니다. 그것은 드러남과 감추어짐, 존재함과 부재함 사이에 놓인 감각적인 상태다. 현실 속에서 모든 사건과 감정이 투명하게 드러나지 못하는 모호한 상태에 놓여 있는 모순적인 투명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사물이 빛의 굴절에 따라 왜곡되거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 감정과 진실도 외부의 환경에 따라 완전히 드러내기란 어려운 것으로 ‘완전히 보이는 것’과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것’에서 오는 간극을 투명함으로 포착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표현한 케이크는 축하나 기쁨의 상징 속에서 발견된 투명함과 모호함의 의미로 표현하였다.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 감춰진 의미와 드러난 감정이 공존한다. 형태의 재현을 넘어 주변의 다른 사물과 배경을 재배치하여 투명함이 가지는 감정적,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루나양의 분명한 선(線)은 투명함과 불투명함이 뒤범벅이 되어 있는 현실의 이면을 모순적인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진실과 감정을 찾는 과정에 있다.
- 장소명
- 갤러리 지앤
- 주소
- (44918) 울산 울주군 범서읍 망성4길 8-2, 1층
- 문화공간 문의
- 052-261-7276
- 설명
- 2015년에 개관한 갤러리지앤(gallery G&)는 지역 예술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울산 지역민의 화합과 그 일상을 예술에 담아 전시를 함으로써 문화예술 생활과 함께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역량이 있는 지역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그들이 예술활동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갤러리 지앤은 이웃과의 파트너쉽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