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꽃바위문화관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입니다. 

한국창작무용 “고래가출기”

□ 사업목적

○ 울산 장생포 마을의 고래 가출 이야기를 생활예술과 융합하여 한류열풍의 현대적인춤 언어로 상생하여 온 가족이 관람하는 웰메이드 창작 무용극

□ 작품 주제 및 기획 의도

○ 장생포의 과거에는 고래잡이가 성행했지만 지금은 금지된 이후 고래관광을 기반으로화려하게 부활했다. 주민등록증을 보유해 고래생태 체험관에 생활중인 돌고래 고아롱

고래와 장두리 고래, 세상으로의 탈출기이다.

□ 작품(사업)내용

○1막 – 안녕~ 아롱아

평소 고래를 좋아하는 효선이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자신의 방에 있는 사진 속 고래에게 인사를 한다. 어느 날 고래를 보러 가기위해 엄마와 고래바다 여행에 탑승을 하

게 된다. 너무 기분이 좋아하던 효선이는 배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물 속에 빠지게 된다.

2막 – 바다 속 세상

물속 세상은 다양한 물고기들로 가득한 곳이다. 그중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고래는사람과 친근한 품성을 지녔다. 물 속에 빠진 효선이는 우연히 돌고래 ‘아롱이’에

의해 구출된다. 물속 세상을 구경시켜주며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해적들에 의해서 아롱이가 납치가 되고 효선이는 아롱이를 찾아 나서게 된다.

3막 - ‘아롱이 구출작전’

효선은 아롱이가 해적들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고 물속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고‘물고기 특공대’, ‘문어마술사’ 등의 구출팀을 만들어 아롱이를 구출하러 해적들

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드디어 해적들과 마주친 효선이는 구출팀과 함께 해적들과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결국 효선의 활약에 힘입어 해적단을 물리치고 아롱이를 구출

하게 되고 둘은 다시 재회의 기쁨을 맞이한다.

4막 - ‘내 친구 아롱이’

다시 바다로 돌아온 아롱이와 효선은 함께 바다 속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어디선가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효선과 아롱은 아쉬운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하고 홀로 남게 된 효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고래를 너무 좋아한 자신의 꿈이었음을 알게 되고 효선이는 사진 속 고래와 다시 인사를

하며 엄마와 함께 고래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