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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전시
Therefore We Were
- 기간
- 2025-12-20 ~ 2025-12-31
- (17:30 입장마감, 월요일휴무)
- 시간
- 10:00 ~ 18:00
- 장소
- (44111) 울산 동구 성끝길 103 (소리체험관 ), 슬도아트
- 문의메일
- scenographerkk@gmail.com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김이화 개인전 《Therefore We Are: 사적인 지형도》
이번 전시는 작가가 수년 간 스쿠버 탐사와 해양 연구를 통해 축적해온 감각적 경험을 하나의 지형처럼 응집한 것이다.
영상·조형·설치로 구성된 작품들은 변화하는 바다에서 드러나는 이동과 침잠, 그리고 인간과 비인간의 기술이 교차하는 생태적 균열을 시각화한다.
부표·그물·빛 등 바다의 장치들은 이번 전시에서 기능이 전복된 채 등장하며, 부유성과 침잠 사이에서 재배열되는 감각의 전환을 드러낸다.
《Therefore We Are: 사적인 지형도》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무엇이 가라앉고 무엇이 떠오르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존재의 자리를 다시 읽어내도록 유도한다.
- 장소명
- 슬도아트
- 주소
- (44111) 울산 동구 성끝길 103 (소리체험관 ), 슬도아트
- 문화공간 문의
- 052-234-1033
- 설명
- 슬도에 부딪히는 파도가 아름다운 악기 소리를 닮은 슬도,
수려한 바다 경관과 아름다운 소리 이야기를 품은 '슬도아트'는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와
슬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는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동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슬도아트는 전시와 연주,
감상과 체험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