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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rtist 2025 선정 전시 <흔들리면서 존해하는것들> 박정민 첫번째 개

기간
2025-02-10 ~ 2025-02-15
 (토 13~18시 (일요일 휴무) )
시간
11:00 ~ 18:00
출연진
장소
(44703) 울산 남구 돋질로230번길 12-1, 갤러리큐
문의메일
mocca12@kakao.com
문의전화
052-261-9101, 052-261-9101
유/무료
무료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Wonder, where we land, 자각몽 작업 작가 노트

 

인간은 꿈속에서 죽지못한다. 

이것은 경험을 꿈으로 드러내는 매커니즘에 따라 죽음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 이기도 하다. 

따라서 죽음이라는 한계가 없는 꿈을 자각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용감해지고 자유로워진다.  

나는 죽음이나 유한한 삶의 한계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만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시각화하고자 한다. 

이 작업은 순수하게 나의 내면 세계를 시각화하고, 나만의 꿈의 조각들을 세상으로 끌어오는 과정이다. 

관객에게는 꿈속의 다양한 상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무의식이 던지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에 귀기울이며, 통찰을 얻고 진정한 내 면의 용기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꿈은 가장 깊은 욕망, 두려움과 같은 깊은 무의식 속 잠재된 의식이 보내는 강렬한 메시지이다. 어찌보면 꿈꾼다는 것은 진정한 자기발견의 순간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바람이나 트라우마와 같은 기억들은 나무, 동물, 악마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꿈속에서 형상화되며, 

우리는 이와 맞서거나 데자뷰처럼 경험함으로써 진정한 의미를 곱씹게 된다.

 

내가 이 작업을 하고자하는 이유는 외부에서 자신을 알아가고 탐구 하기보다 우선 나와 소통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답은 나 자신에게 있다는 말이 있다. 바깥 세상은 참 말이 많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원해서 이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빠른 물살에 휩쓸려가고 있다. 한때는 사회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가야한다고 말한다. 

대학에서 전공은 의대나 공대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 되었다.

 

이런 외부의 상황 아래에서 이 작업은 순수하게 나의 내면 세계를 시각화하고, 나만의 꿈의 조각들을 세상으로 끌어오는 과정인 동시에 관객이 내 꿈속의 메시지를 통해 자신 역시 탐구하고, 

무의식이 던지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작업은 몽환적이고 화려한 색감을 사용하여 영웅담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낸다. 이 작업의 형태적 단서는 동굴벽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시인들은 자신이 본 세계의 사물들을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기록했었다. 나는 그와 같은 방식을 차용해 화면 속 이미지를 병렬형식으로 배치한다.

 

이 작업은 꿈의 해석과 표현을 시도하면서, 특히 꿈에서 반복되는 요소를 활용하여 더 명확한 서사적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장소명
갤러리큐
주소
(44703) 울산 남구 돋질로230번길 12-1, 갤러리큐
문화공간 문의
052-261-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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