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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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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최설향_태화강 봄날의 꽃 마당전

기간
2025-03-31 ~ 2025-04-06
시간
11:00 ~ 19:00
장소
(44456)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41, 3층
문의전화
010-5522-7912
유/무료
무료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Artist 최설향_태화강 봄날 마당

내 그림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영감을 주며,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다.

 

 

2025. 03. 31 ~ 04. 06 갤러리 루렌스

예술의 본질과 화가의 여정

 

이 작품은 화가가 꿈꿔온 세상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색과 선으로 표현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화가이자 문학가, 연극인이자 종합 예술인으로서의 길은 결국 사람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목표로 귀결된다. 이러한 목표는 예술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로, 관객과의 깊은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작가는 화폭 앞에 서면 온 감정을 쏟아내며, 붓을 잡을 때마다 마음속의 빛깔을 꺼내어 꿈과 열정,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 과정은 영혼을 불태우는 의식으로, 붓끝에서 흘러나오는 색은 마음의 파장이며, 화폭 위의 선은 삶의 흔적을 나타낸다. 이러한 표현 방식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예술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

 

 

작가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며, 자신의 그림을 통해 관객이 기쁨과 감동을 느끼기를 바란다. 색과 선, 공간과 캔버스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는 예술의 본질을 잘 드러낸다.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힘을 지닌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영감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마음속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화폭 위의 색과 선에는 꿈, 열정, 사랑, 고민, 희망이 녹아 있으며, 그림을 보는 이들이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듯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길 바란다. 이러한 소통의 과정은 예술의 힘을 더욱 부각시킨다.

 

 

작가는 오늘도 이 공간에 자신을 펼치며, 자신의 그림이 세상과 만나는 순간 작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예술로 세상을 물들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고 하루를 더 빛나게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는 작가의 말은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헌신은 현대 미술의 중요한 요소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기획 이기우 대표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최설향 작가노트

 

 

늘 꿈꿔왔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색과 선으로 표현하는 것을. 화가이자 문학가, 연극인이자 종합 예술인으로서 걸어온 길은 결국 하나로 이어진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 그것이 예술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다.

화폭 앞에 서면 마치 무대 위 배우처럼 온 감정을 쏟아낸다. 붓을 잡을 때마다 마음속 빛깔을 하나씩 꺼내어 꿈과 열정, 이야기를 담는다. 그림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영혼을 불태우는 의식이며, 붓끝에서 흘러나오는 색은 마음의 파장이고, 화폭 위에 펼쳐지는 선은 삶의 흔적이다.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 내 그림을 보는 이들이 마치 무지개를 보는 듯 기쁨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 색과 선, 공간과 캔버스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힘. 그 힘을 믿는다. 내 그림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영감을 주며,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다. 이번 전시에는 마음속 모든 것을 담아냈다. 화폭 위 색과 선에는 꿈, 열정, 사랑, 고민, 희망이 담겨 있다.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마치 내 마음을 여행하듯 그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길 바란다.

 

오늘도 이 공간에 나를 펼친다. 내 그림이 세상과 만나는 순간, 그곳에 작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예술로 세상을 물들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삶의 이유이자 행복이니까.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고, 하루를 더 빛나게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

 

꿈의 뜨락

시인 최설향

 

 

겨우살이 끝자락에 찾아온

봄의 화신                          

어여쁜 그대 너무나도 간절하여

열 손가락 힘주어 한 송이 두 송이 그려낸

내 마음의 꽃이여

 

 

피었구나

예쁘게도 피었구나

 

 

작은 뜨락 가득 메운 혼신의 꽃이여

그대 바라보고 섰노라면

향기 절로 빛나고

 

 

그냥 스쳐갈 수 없음에

차 한 잔 놓고 미소 마주하면

그대 찾아

무릉도원 훨훨 나는 난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있지

 

빛과 소리

시인 김정곤

 

 

몸속 구석구석 숨어 있던

또 다른 자아는

앞 다투어 피어나는 꽃처럼

눈부시게 깨어난다

 

 

순간마다 찬연한 시간이 아니듯

자국마다 흔적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점에서 출발한 언어는

묵직한 선이 되고

그 선은 삶의 궤적

 

 

잠들지 않은 영혼을 깨우는

빛과 소리는

선으로 색으로 다시 피어난

마음의 파장

 

 

지금 여기 있음을 확인하는 일

그것은 또 하나의

 

생명 이식작업이다.

 

장소명
갤러리 루덴스
주소
(44456)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41, 3층
문화공간 문의
010-5522-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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