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회화의 지평
- 기간
- 2023-09-11 ~ 2023-09-27
- (매주 일요일 휴관)
- 시간
- 11:00 ~ 06:00
- 장소
- (44644) 울산광역시 남구 은월로 3, 1층
- 문의전화
- 052-700-2533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이번 아트펄유(Art PURL.U) ‘회화의 지평(The prospect of painting)’은 개관전 1부(Imagine) 2부(Point to Point) 전시 이후 첫 기획전의 주제는 <회화의 지평>이다. 이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강민영, 권기철, 정태경 이렇게 3인이 참여한 전시로 회화가 가진 표현과 변화 그리고 그 의미를 눈으로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다.
아트펄유 전시 주제인 ‘회화의 지평’, 즉 전망에 대한 주제가 갖는 의미는 사진기가 발명되면서 미술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이후 화가들은 새로운 주제와 방법을 찾아 야외로 나가 시시각각변하는 빛을 포착했던 인상주의회화를 탄생시켰다. 인상주의 회화이후 2차원의 평면인 캔버스에는 시대적 변화를 감각하는 독창적인 주제와 기법으로 ‘생각의 창’이 되었다.
사진기가 발명되기 이전의 미술은 ‘열린 창문’의 역할을 했다. 그림으로 그린 열린 창문이란 원근법의 발견이었다. 이 기법은 2차원의 공간에 구현하는 착시기법으로 3차원의 공간묘사를 위해 그림의 표면에 붓 자국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붓 자국은 닫힌 창문 즉 불투명성이 되기 때문에 붓 터치에서 발생하는 물감의 물성은 환영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 김옥렬의 기획글 중에서...
- 장소명
- 아트펄유
- 주소
- (44644) 울산광역시 남구 은월로 3, 1층
- 문화공간 문의
- 052-700-2533
- 설명
- 복합문화공간으로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에서 주최하는 기획전시, 콘서트, 아트스쿨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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