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마감
전시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
- 기간
- 2024-10-05 ~ 2024-10-27
- (매주 월요일 휴관)
- 시간
- 10:00 ~ 18:00
- 장소
- (44111) 울산 동구 성끝길 103 (소리체험관 ), 슬도아트
- 문의전화
- 052-234-1033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백다래 작가의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 전시는 개인과 사회 불안정한 삶을 만드는 감각을 두 공간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슬도아트 전시장 ‘아’에서는 인간을 위한 매립과 개발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자연의 균형을 깨트리며 발생한 기후 문제, 사회 시스템의 균열을 바탕으로 불안한 개인의 존재를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전시장 ‘트’에서는 삶을 지탱하는 개인의 내면에 자리한 생존의 감각에 집중하는데, 전시장에 설치된 자동차 구조물이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이동하며 삶을 이루고 지탱하며 나아가는 개인의 삶을 대변한다. 구조물 속 움직이는 사이드미러, 깜박이는 후미등 그리고 공간에 퍼져 나오는 괴물의 목소리는 삶의 두려움과 불안감과 같이 위태로운 감각들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보여준다.
- 장소명
- 슬도아트
- 주소
- (44111) 울산 동구 성끝길 103 (소리체험관 ), 슬도아트
- 문화공간 문의
- 052-234-1033
- 설명
- 슬도에 부딪히는 파도가 아름다운 악기 소리를 닮은 슬도,
수려한 바다 경관과 아름다운 소리 이야기를 품은 "슬도아트"는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와
슬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는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동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슬도아트는 전시와 연주,
감상과 체험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