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페이지하단 바로가기

문화행사

울산의 문화행사 소식을 발 빠르게 만날 수 있습니다.

HOME

문화행사

행사·축제

행사·축제

마감 교육·체험

기후예술행동프로젝트,불균형한 공존

기간
2025-07-07 ~ 2025-07-07
 (공휴일 휴관)
시간
14:20 ~ 16:40
장소
(44538) 울산 중구 종가로 323, 한국에너지공단 1층 NEXTAGE
문의메일
kmshya@naver.com
문의전화
010-3129-5126, 010-3129-5126
유/무료
무료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386c3e8be629d1c21ed3098c80390ae6.jpg 

굴절된 문명의 여파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태계에 위협이 되는 기후위기! 예측불가의 현실로 우리의 삶에 다가와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150년간 독점자본이 핥퀸 상처로 인해 하늘과 땅은 치유능력을 잃게 되었고 대기에 생겨난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간의 삶은 도탄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절체절명의 위기로 우리에게 다가온 지구온난화 입니다. 지구온난화는 이미 인류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관련분야 학자들의 다양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탐욕의 길을 선택한 호모사피엔스는 재앙을 불사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물을 머금은 땅은 점점 메말라 황폐화되면서 수만년간 공생했던 숲이 인간을 떠나고 그 사라진 숲의 빈자리에 생겨난 대기의 온도변화로 이제 생태계마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변화는 인간의 생존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 팬데믹 또한 지구온난화와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점은 학설로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지속적인 대기의 온도 증가로 전염성 악성 바이러스가 기존의 백신 체계로 대처 할 수 없을 만큼 내성을 지닌, 감염체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우리는 순간의 편리함에 안주하며 오늘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기의 온도 상승, 이상 기온현상으로  파생된 생태계의 교란은 식량생산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약 7~8억명의 사람이 기아에 처해있으며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온실가스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해수면의 온도상승에 의한 해류의 변화로 이상기온이 형성되면서 가뭄, 해일, 홍수 폭염 등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되었고 이제 인간의 생존마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위기의식이 고조되자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순환 에너지 즉 재생에너지정책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난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난제는 미국 등 강대국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거대자본의 미온적인 태도가 탄소중립 실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구호뿐인 기후대응으로 기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시아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환경은 날로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기구 역시 강대국의 미온적 태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입장으로 당면한 탄소중립의 목표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여론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OECD국가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대한민국은 국제사회 비난의 대상되어 왔음에도 여전히 이렇다 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 정부 역시 재생에너지 정책 대안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 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의 매개고리가 되는 기후프로그램은 취약한 상태입니다. 기후프로그램 활성화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등 개념적 이해를 뒷받침하고 나아가 기후정의를 실현할 중요한 역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따른 한 위기의식을 실감하며 기후예술활동을 통해 기후행동을 실천해온 세계 각국의 예술가 및 단체들은 기후위기를 방관하는 강대국의 미온적 태도에 다양한 예술의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나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인간의 생존문제로 직결되면서 창작활동에 대한 예술가들의 의식도 점차 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다수의 기후예술 활동가들은 화석연료 재료에 의존한 창작방식에서 탈피하여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예술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당면한 창작의 영역으로 인식하며 쌓아온 기후예술활동의 성과는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예술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기후변화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규격화된 교육체계 속에 성장한 예술가들이 통섭의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채 자신의 표현 영역에 정체되어 방향 모색은 물론 인류의 당면과제인 기후예술에 대한 이해나 변별의 시각조차 가지지 못하는 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기후라는 주제로 활동하는 일부의 예술가 중에는 폐기물 오브제를 접목하여 창작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표면적 예술활동에 치중, 자기 경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적 인식 혹은 공공성 결여된 기후예술은 단편적 한계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지구촌 곳곳은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속출되는 기후재앙은 물론 그 징후가 뚜렷함에도 거대 독점자본 이익을 대변하는 강대국의 경제적 지배구조가 약소국가의 땅과 물을 황폐화 시켰고 심지어 그들의 삶의 권리까지 유린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지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여는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해야하나 단편적 처방에 그쳐 근본적 해결방안엔 수동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제3세계 민중들의 인식변화는 기후정의 실현의 단초가 됩니다. 이렇듯 야만적 기후변화대응으로 인하여 일각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에 회의적 여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분명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예고된 사실임에도 야만의 축제에 취한 호모사피엔스는 덫에 놓인 탐욕을 갉아 먹으며 온실가스배출의 소비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탐욕이 갉아먹고 배출한 온갖 잔존물은 겹겹이 쌓여 새로운 지층을 형성, 급기야 인류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암담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적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시스템 확장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 통한 인간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일깨워 내야 기후평화에 다가 설 수 있습니다.   

본 단체가 기획한 기후예술행동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융합적 시스템 모색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대처하는 사회적 연대를 일궈 나갈 것입니다. 하여 우리가 자초한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 원인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성찰과 함께 헤아려보는 2025 기후예술프로젝트 “불균형한 공존”을 개최, 행동의 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2025년 7월 세계 곳곳은 폭염과 지진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장소명
한국에너지공단 홍보관 NEXTAGE
주소
(44538) 울산 중구 종가로 323, 한국에너지공단 1층 NEXTAGE
설명
굴절된 문명의 여파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태계에 위협이 되는 기후위기! 예측불가의 현실로 우리의 삶에 다가와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150년간 독점자본이 핥퀸 상처로 인해 하늘과 땅은 치유능력을 잃게 되었고 대기에 생겨난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간의 삶은 도탄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절체절명의 위기로 우리에게 다가온 지구온난화 입니다. 지구온난화는 이미 인류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관련분야 학자들의 다양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탐욕의 길을 선택한 호모사피엔스는 재앙을 불사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물을 머금은 땅은 점점 메말라 황폐화되면서 수만년간 공생했던 숲이 인간을 떠나고 그 사라진 숲의 빈자리에 생겨난 대기의 온도변화로 이제 생태계마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변화는 인간의 생존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 팬데믹 또한 지구온난화와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점은 학설로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지속적인 대기의 온도 증가로 전염성 악성 바이러스가 기존의 백신 체계로 대처 할 수 없을 만큼 내성을 지닌, 감염체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우리는 순간의 편리함에 안주하며 오늘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기의 온도 상승, 이상 기온현상으로 파생된 생태계의 교란은 식량생산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약 7~8억명의 사람이 기아에 처해있으며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온실가스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해수면의 온도상승에 의한 해류의 변화로 이상기온이 형성되면서 가뭄, 해일, 홍수 폭염 등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되었고 이제 인간의 생존마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위기의식이 고조되자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순환 에너지 즉 재생에너지정책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난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난제는 미국 등 강대국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거대자본의 미온적인 태도가 탄소중립 실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구호뿐인 기후대응으로 기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시아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환경은 날로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기구 역시 강대국의 미온적 태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입장으로 당면한 탄소중립의 목표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여론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OECD국가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대한민국은 국제사회 비난의 대상되어 왔음에도 여전히 이렇다 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 정부 역시 재생에너지 정책 대안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 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의 매개고리가 되는 기후프로그램은 취약한 상태입니다. 기후프로그램 활성화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등 개념적 이
해를 뒷받침하고 나아가 기후정의를 실현할 중요한 역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따른 한 위기의식을 실감하며 기후예술활동을 통해 기후행동을 실천해온 세계 각국의 예술가 및 단체들은 기후위기를 방관하는 강대국의 미온적 태도에 다양한 예술의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나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인간의 생존문제로 직결되면서 창작활동에 대한 예술가들의 의식도 점차 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다수의 기후예술 활동가들은 화석연료 재료에 의존한 창작방식에서 탈피하여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예술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당면한 창작의 영역으로 인식하며 쌓아온 기후예술활동의 성과는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예술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기후변화
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규격화된 교육체계 속에 성장한 예술가들이 통섭의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채 자신의 표현 영역에 정체되어 방향 모색은 물론 인류의 당면과제인 기후예술에 대한 이해나 변별의 시각조차 가지지 못하는 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기후라는 주제로 활동하는 일부의 예술가 중에는 폐기물 오브제를 접목하여 창작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표면적 예술활동에 치중, 자기 경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적 인식 혹은 공공성 결여된 기후예술은 단편적 한계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지구촌 곳곳은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속출되는 기후재앙은 물론 그 징후가 뚜렷함에도 거대 독점자본 이익을 대변하는 강대국의 경제적지배구조가 약소국가의 땅과 물을 황폐화 시켰고 심지어 그들의 삶의 권리까지 유린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지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여는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해야하나 단편적 처방에 그쳐 근본적 해결방안엔 수동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제3세계 민중들의 인식변화는 기후정의 실현의 단초가 됩니다. 이렇듯 야만적 기후변화대응으로 인하여 일각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에 회의적 여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분명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예고된 사실임에도 야만의 축제에 취한 호모사피엔스는 덫에 놓인 탐욕을 갉아 먹으며 온실가스배출의 소비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탐욕이 갉아먹고 배출한 온갖 잔존물은 겹겹이 쌓여 새로운 지층을 형성, 급기야 인류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암담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적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시스템 확장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 통한 인간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일깨워 내야 기후평화에 다가 설 수 있습니다.
본 단체가 기획한 기후예술행동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융합적 시스템 모색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대처하는 사회적 연대를 일궈 나갈 것입니다. 하여 우리가 자초한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 원인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성찰과 함께 헤아려보는 2025 기후예술프로젝트 “불균형한 공존”을 개최, 행동의 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2025년 7월 현재 세계 곳곳은 폭염과 지진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레이어팝업

레이어팝업 내용


잠시만 기다려주세요.